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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제주도, 전부서 대상 열린혁신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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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제주도는 오는 11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혁신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해 제주도를 대표할 열린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이번 우수사례 발굴은 국정과제인 '열린 혁신 정부, 서비스하는 행정'추진에 따른 동력 확보 및 열린혁신 가치 실현을 위한 공직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1차 우수사례 공모와 2차 현장 발표대회를 통해 최종 열린혁신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게 된다.

열린 혁신 우수사례 공모는 올 한해 추진했거나 추진 중인 열린 혁신분야와 협치협업행정 분야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행정시를 포함한 전 부서는 공모 기간인 10월 26일까지 협치정책기획관실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된 열린혁신 사례는 1차 전문가 서면심사를 거쳐 15건 내외로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오는 11월 8일 2차 현장 발표 대회를 통해 제주도를 대표할 열린혁신 최종 우수사례를 확정하게 된다.

최우수 사례는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이중환 기획조정실장은 "그동안 민관협치를 비롯 협업 체계 구축 등을 통해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일하는 방식 혁신을 통해 도정 성과를 극대화 시켜 나가는 노력을 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 주도의 다양한 협력을 통한 혁신적인 방법과 절차를 바탕으로 사회 문제 해결 및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열린혁신 역시, 우리 도정방침인 협치와 궤를 같이 하는 만큼 이번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통해 전국 공공부문에 확산 시킬만한 사례를 발굴한다"며 "이를 전국 행정망을 통해 공유해 새정부 열린혁신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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