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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ADT캡스, ‘제2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기업사회공헌부문 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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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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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전문기업 ADT캡스는 18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기업사회공헌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은 지역 범죄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공헌한 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기업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ADT캡스는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치안 유지에 기여하고, 여성∙어린이 등 범죄취약계층을 위한 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한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보안경비업체 중 유일하게 기업사회공헌 부문에서 경찰청장상을 수상한 것.

ADT캡스는 지난해 6월 대구 수성구청과 협력을 통해 관내 여성 공중화장실 22개 소에 비상벨 시스템을 구축한 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 부산시, 인천시와 협약을 맺고 지역 저소득층 여성 1인 가구에 저렴한 비용으로 보안상품을 제공하는 ‘홈 방범 서비스’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서울시와 손잡고 범죄취약지역인 중랑구 면목시장의 보안시스템 구축 비용 일체를 지원 중이다. CCTV 설치 및 보안솔루션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환경 디자인 개선을 통해 범죄 발생을 예방하는 ‘셉테드’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ADT캡스는 여성 범죄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환기와 예방을 위해 ‘여성안전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전국 각 지역 학교를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범죄 및 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안전스쿨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범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형성에도 적극 나서는 중이다.

이 밖에 전국 15개 지역본부의 봉사단들을 한데 모아 발족한 ‘파란스마일’ 임직원 봉사단은 독거노인 급식지원, 김장·연탄 나눔, 장애인 봉사 등 연간 50여회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ADT캡스 관계자는 “ADT캡스는 안전을 책임지는 보안전문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범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찰, 지자체 등과의 유기적인 협력과 지속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가 안전하고 밝은 세상이 되는 데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희강 기자 kpen@ajunews.com

신희강 kpe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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