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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삼성전자, 똑똑한 골프 도우미 '기어 S3 골프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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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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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기어 S3 골프 에디션 (Gear S3 Golf edition)'을 19일 국내에 출시했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가 스크린 골프 시뮬레이터 개발업체 ‘골프존’과 협업해 제작한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캐디(Smart Caddie)'를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다.

스마트 캐디는 전세계 6만개 이상의 골프 코스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치는 위치부터 그린까지의 잔여 거리도 측정해준다.

특히 기어 S3 골프 에디션은 기존 골프 거리 측정기가 제공하는 '코스 뷰'와 '그린 뷰' 기능도 지원한다. 코스 뷰는 국내 주요 골프장의 코스 정보를 알려주며, 그린 뷰는 그린의 형태, 지형의 높낮이 등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기어 S3 골프 에디션은 '기어 S3 프론티어', '기어 S3 클래식'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기존 제품과 동일한 39만9300원이다. 골프존 공식 쇼핑몰 '골핑 (Golping)'을 비롯해 전국 46개 '골프존 마켓'과 주요 골프 유통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19일부터 기어 S3 골프 에디션 출시와 함께 자사 홈페이지에서 1000대 한정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에게는 '기어 S3 골프에디션 볼마커', '전용 그린 보수기', '골프존 추가 스트랩' 등 7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준다.

유진희 기자 sadend@ajunews.com

유진희 sadend@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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