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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SK(주) C&C, 서울·성남 지역 취약계층 대상 '행복한 코딩 교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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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SK㈜ C&C가 서울·성남 지역 취약계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행복한 코딩 교실’의 모습./제공=SK㈜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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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민석 기자 = SK㈜ C&C는 19일 서울·경기도 성남지역의 저소득 가정 초·중학생 대상으로 ‘행복한 코딩 교실’을 올 12월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행복한 코딩 교실은 기존 텍스트 형식의 코딩이 아닌 블록 형식의 코딩인 ‘스크래치 코딩 수업’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블록 코딩 교구인 ‘코블(COBL)’을 활용해 빛·온도·적외선·초음파·LED·숫자전광판·모터 등의 센서와 출력 모듈을 가지고 직접 시제품을 만들어 보며 컴퓨팅적 사고를 기른다.

또한, ’문제해결학습(PBL, Problem Based Learning)’ 방식을 적용해 단순히 코딩을 배우는 것에서 벗어나, 실생활의 문제 해결을 위한 모둠 수업으로 진행하여 협업·문제해결 능력도 함께 키운다.

SK㈜ C&C는 한 교실당 최대 12명 정원제를 도입하고 하루에 2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심도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코딩교실 이수 학생에게는 코딩에 대한 흥미를 지속하고 스스로 학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수업에 활용했던 교구, ‘코블’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항제 SK㈜ C&C 대외협력부문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IT기초 교육과정을 마련해, 취약계층의 교육격차 해소 및 경력단절여성의 전문 역량을 활용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SK㈜ C&C는 앞으로도 전문역량을 가진 여러 사회적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긍정적 사회적 가치를 함께 만들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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