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떡 토크콘서트’는 ‘고조리서와 사진으로 만나는 우리떡 시간여행’, ‘임금이 가장 아꼈던 떡 두텁떡’ 시연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떡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토크콘서트에는 조선왕조궁중음식 기능보유자인 정길자 원장(국가무형문화재 제38호)이 직접 출연해 가장 귀한 떡으로 대접 받았던 왕의 떡 ‘두텁떡’ 시연을 펼치고 통과의례와 떡, 시절식과 떡 등 우리 떡의 쓰임새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정길자 원장은 "우리 떡의 종류는 300여 가지가 넘고 떡마다 이야기와 우리 어른들의 삶의 지혜가 함께 녹아들어가 있다"며"제주만 봐도 늘 새로운 우리 디저트들을 만날 수 있고 이런 맛있는 디저트들은 우리의 미각과 생활을 더욱 즐겁고 풍요롭게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우리 떡 토크콘서트’가 제주만의 독특한 음식문화를 찾아보기 위한 시작"이라며 "이날 참가자들에게는 정길자 원장이 만든 '두텁떡'을 나눠줄 예정"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