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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마포구, 오는 20일 오후 '일자리 구하는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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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마포구는 오는 20일 오후 2시 구민을 대상으로 구청 1층 다목적실에서 '일자리 구하는 날'을 개최한다.구민의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연 2회 대형 취업 박람회와 매월 1~2회 일자리 구하는 날 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다.

또한, 구고용복지지원센터 운영, 청년드림마포캠프, 중소기업 청년인턴사업 등을 추진해 새로운 일자리창출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통해 중앙부처 및 고용노동부의 고용 및 노동정책에 관한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노인, 여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특화되고 차별화된 일자리사업을 전개해 고용의 질 개선에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노력으로 구는 올해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상과 함께 8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번 ‘일자리 구하는 날’ 행사는 관내 성산자동차운전전문학원과 연계해 셔틀버스 운전기사 채용을 위한 1대1 면접으로 진행되며, 총 15명을 채용한다.

모집대상은 셔틀운전기사로 성산자동차운전전문학원 셔틀버스 코스를 운영하고, 1종 보통 운전면허, 경력 1년 이상이고, 근무 및 보수조건은 하루 12시간, 220만 원 이상 지급한다.

구직을 원하는 구민은 사진이 부착된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하면 면접 참여가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일자리플러스센터(3153-995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홍섭 구청장은 "일자리 창출은 실업률을 낮추는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구직자의 미래를 응원하고 구인업체의 성장에 힘을 실어주는 밑거름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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