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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넷크루즈, 빅데이터 기반 통합로그시스템 BigEye V1.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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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브레인콘텐츠의 자회사 넷크루즈는 18일 빅데이터 로그 분석에 최적화된 넷크루즈 빅아이(netcruz BigEye) V1.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넷크루즈 빅아이 V1.0은 기존 통합로그 관리시스템의 성능을 고도화 했으며 빅데이터 로그 분석에 최적화 한 것이 특징이다. 출시에 앞서 로그 수집 및 검색 성능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서 인증하는 V&V 시험(Verification & Validation)을 통해 공식 검증도 받았다.

성능이 검증된 빅아이 V1.0은 빅데이터 기반으로 전사적인 보안, 네트워크 등 이기종 시스템 간 대용량 로그를 통합 수집해, 상관 분석을 통한 실시간 이벤트 처리와 각종 통계 및 보고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솔루션이다.

넷크루즈 관계자는 "장애나 보안사고 발생 시 위험 탐지 및 자동 대응을 제공하고, 각종 규제 및 법규에 대한 감사 자료 제공 등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한다"며 "빅아이 V1.0을 도입하게 되는 공공기관 및 기업은 사내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 로그 분석 영역을 확대할 수 있게 되며, 실시간 빅데이터 로그 수집 및 분석을 통해 고차원적 보안 위협을 탐지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이 마련된다"고 설명했다.

김선욱 넷크루즈 부사장은 빅아이 V1.0이 ▲상관 분석에 따른 보안 위협 탐지 ▲실시간 이상징후 탐지 ▲기업 별 맞춤형 보안 정책 지원 ▲사용자 정의 대시보드 ▲ SMS, E-Mail 등 실시간 알림 등을 제공해 기업 내 보안 담당자의 업무 효율 증대는 물론 기업 내 보안을 향상시키는 확실한 방안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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