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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수)

안산시, 사사동 일원 저소득층 임대주택 공급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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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아시아투데이 최제영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사사동 일원에 신혼부부·저소득층 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공공주택지구 지정 의견청취 공람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사동 공공주택지구는 2015년 공공주택단지 지구지정을 위한 기초조사 용역을 발주하여 올해 3월 경기도에 공공주택지구 지정 제안을 신청한 바 있다.

따라서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 관련부처 간 사전협의를 거쳐 공공주택지구 지정과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및 사업인정에 관한 의견청취를 함께 실시한다.

지정 규모는 20만7410㎡로 향후 주민의견 수렴절차와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완료되면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하게 된다.

이곳은 양촌IC 인근 국도 39호선, 국도 42호선 수인산업도로, 수원~광명간 고속도로가 인근에 위치한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로 사업이 완료되면 주거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정 공고문은 안산시 홈페이지(http://www.iansan.ne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도시재생과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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