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LH, 행복도시 시민체감형 스마트서비스 공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체험거리 체험공원 등 2개 분야 공모…스마트시티 경험할 홍보체험존 연내 구축 예정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스마트시티로 조성중인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에 시민체감형 스마트서비스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시민체감형 스마트 서비스(기술, 솔루션)로 홍보체험존에 즉시 구현 가능한 제품이다. 공모분야는 체험거리, 체험공원의 2개 분야로 진행된다.

LH는 체감도, 경제성, 운용성 등을 심사해 통과한 서비스를 대상으로 LH와 기업 간 협약을 체결하고 홍보체험존에 연내 구축할 예정이다.

홍보체험존 위치는 1-5생활권과 연접한 호수공원과 주말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는 도로구간(다솜로)으로 시민들이 여가, 휴식을 위해 자주 찾는 장소이다.

공모신청은 23일부터 25일까지 받는다.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LH 스마트도시개발처(체험거리 분야), 도시경관단(체험공원 분야)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조현태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홍보체험존에서 시민, 방문객들이 스마트시티를 인식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