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철(우측) 시의원이 ‘2017 경기미디어포럼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제공 = 오산시의회 |
오산/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오산시의회 김명철 의원이 지난 17일 오후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2017 경기미디어포럼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7 경기미디어포럼 의정대상은 경기미디어포럼(현장기자들의 노동조합)에서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역동적으로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현장기자들의 추천과 투표에 의해 선정하는 시상으로 총 13명의 수상자가 결정됐다.
기초의정활동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명철 의원은 ‘오산시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안’,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지방정부를 이끌고 나가는 동력이자 근간인 조례를 정비해 합법적이고 합리적 행정운영을 통해 예산 낭비요인을 없애고자 노력하는 등 정당을 넘어 일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혜진 오산시의원./제공 = 화성시의회 |
한편 김혜진 화성시의원도 경기미디어포럼에서 수여하는 ‘2017년을 빛낸 경기도의 진정한 일꾼들 기초자치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의원은 2017년 각 분야에서 가장 활동적으로 자신의 일을 묵묵히 수행한 사람들에게 수여하는 시상 취지에 따라 지난 2016년과 2017년 화성시민에게 ‘생각을 바꾸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희망을 불어 넣어준 사람으로 경기미디어포럼 소속 기자들이 선정하였다.
김 의원은 ‘수원군공항 화성시 이전반대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군공항 이전 문제에 대하여 화성시민의 입장을 대변했으며, 지난 3년간 행정자치위원회 소속의원으로 날카로운 시정 질문과 행정사무감사 등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집행부를 견제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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