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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청소년 자녀와 소통하는 법’...금천구 부모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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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위기청소년부모상담지원서비스 ‘가족의 재발견’ 부모특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평생학습관 제1강의실에서 청소년 자녀와 시원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마주보기 Vol.2’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 자녀의 성교육과 생활 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강의로 21일 김은지 전 서울시립드림청소년성문화센터 소장이 ‘청소년 자녀를 위한 부모 성교육’이라는 주제로 성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님들의 고민을 해결해 준다.

이어 이동순 한국부모교육센터 소장이 강의를 맡아 28일 ‘청소년기 자녀 이해하기’, 11월4일 ‘사랑을 전하는 잔소리’, 11월11일 ‘스마트폰, 미디어사용의 올바른 지도’라는 주제로 청소년 시기 자녀의 올바른 양육지도법을 알려준다.
아시아경제

부모특강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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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주보기’부모특강은 2017년 금천구 주민참여예산 위기청소년 부모상담지원서비스 ‘가족의 재발견’사업 일환으로 ‘찾아가는 부모상담’, ‘심리치료 및 검사 지원’, ‘부모자녀 캠프’등과 함께 금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다.

참가신청은 이달 19일까지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금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803-1873)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청소년 자녀와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 자녀 이해 및 올바른 지도방법 등을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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