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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월)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 '국제 영문계약의 전략적 이해' 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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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300기업 대상

중소·중견기업들 합리적인 국제 거래능력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

아시아투데이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는 11일과 18일 서울교육대학교에서 ‘국제 영문계약의 전략적 이해’란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사진=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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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는 11일과 18일 서울교육대학교에서 ‘국제 영문계약의 전략적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한국의 히든챔피언 기업인 월드클래스300기업을 대상으로 중소·중견기업들의 합리적인 국제 거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특강은 최선집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 자문위원이 맡았다. 주요 내용은 △국제 영문계약서의 기초 상식과 작성법 △국제 계약의 일반 조항 △국제 매매계약과 합작(JV) 및 인수·합병(M&A) 계약 등이다.

이번 특강에는 한국콜마·넥스트칩·주성엔지니어링 등 월드클래스300협회 22개 회원사 30여명의 법률 및 해외사업 임직원이 참석해 국제거래의 관심도를 반영했다.

윤동한 월드클래스300협회 회장은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 회원사를 중심으로 경쟁력 있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독자적 해외 진출이 늘면서 국제 거래에 대한 관심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국제 영문계약 교육을 계기로 월드클래스300 회원사가 글로벌 시장에서 기본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 주최로 회원사 임직원 27명으로 구성된 파견단이 21일부터 29일까지 ‘글로벌 히든챔피언 해외연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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