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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아파트 분양] 한화건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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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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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서울 영등포뉴타운 1-3구역에 주거·업무·상업시설을 함께 갖춘 원스톱 라이프 단지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분양에 나선다. 영등포구 영등포동 7가 29-1 일대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0층, 3개 동, 총 29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29~84㎡ 아파트 185가구와 전용면적 18~32㎡ 오피스텔 111실 중에서 아파트 144가구와 오피스텔 76실이 일반분양된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스퀘어'로 명명된 상업시설도 함께 분양할 예정이다. 연면적 5만6657㎡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는 상업시설은 지하철역과 직접 연결되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유동인구 유입이 탁월할 것으로 기대된다. 직접적으로 1500여 가구 고정 수요는 물론 반경 1㎞ 내에 3만여 가구, 일평균 약 7만명의 역세권 유동인구를 갖춰 영등포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소로 기대를 모은다.

교통 여건도 탁월하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직접 연결돼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고, 도보로 1·2·9호선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여의도, 광화문, 강남, 용산 등 주요 도심 업무지구 접근성이 우수해 직주근접 수요에 부응할 수 있다. 노들로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도로 여건도 뛰어나고 안산과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개통도 계획돼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도보권에 타임스퀘어와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빅마켓 등 다양한 대형 쇼핑시설이 위치해 있고, 한림대 한강성심병원과 영등포전통시장 등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샛강생태공원과 여의도한강공원이 가까워 도심 속에서도 여유로운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영중초가 단지 바로 앞에 있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강진혁 한화건설 마케팅 팀장은 "뉴타운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수혜 단지인 동시에 지하철역이 직접 연결된 초역세권 단지여서 청약 관련 문의 전화가 많다"며 "단지 주변 배후수요뿐 아니라 여의도 오피스타운 수요까지 확보해 상가투자에 대한 관심도 높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71-3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0년 10월이다.

[기획취재팀 = 이한나 차장(팀장) / 김기정 기자 / 박인혜 기자 / 정순우 기자 / 용환진 기자 / 김인오 기자 / 김강래 기자 / 이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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