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양영주 作 '작업의 출구' |
충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예술실행공동체 Bees가 주관하고 충북도가 후원한 5DSAY(기획 조송주) 전시는 김길은, 박유진, 배기헌, 송세호, 양영주, 이상규, 정지현, 하광태 작가가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 8인에게 5D의 질문을 던지며 그들의 삶과 작업을 살펴보는 방식으로 구성돼 있다.
5D란 Dirty, Dangerous, Difficult, Difference, Dream으로 구성된 5가지의 물음을 뜻한다. 3D업종이란 말이 어렵고, 더럽고, 위험한 환경의 직업을 일컫는 말로 쓰이듯 5D의 키워드는 예술생태계에 대한 물음으로 쓰였다.
| ||
배기헌 作 '무제' |
이동민 큐레이터는 "작가들은 연령을 초월해 약속이나 한 듯 비슷한 이야기를 쏟아냈다"며 "작업과정에서의 고뇌, 작업을 계속하고 싶다는 열망 등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이 어떤 가치들을 이야기하고 있는지는 오롯이 마음으로 들여다 볼 일"이라고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전시기간 중 휴관 없이 진행되며 오전 11시~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중부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