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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도종환 장관, 시체스영화재 수상 이안규·류승완 감독에 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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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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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도종환 장관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15일(현지 시각) 열린 제50회 시체스영화제에서 '미옥'으로 ‘포커스 아시아’ 부문 최우수작품상(Best Film–Asia Focus)을 수상한 이안규 감독에게 축하의 뜻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군함도'로 관객들이 참여해 선정하는 ‘오르비타’(Orbita) 부문 최우수작품상(Best Feature Length Film)을 수상한 류승완 감독에게도 축전을 보내 대한민국 영화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우수성을 알린 데 대해 격려했다.

도종환 장관은 "이번 영화제 수상은 한국영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 또 하나의 쾌거이며, 우리나라 영화인들이 앞으로도 좋은 영화로 한국영화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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