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 상권분석·마케팅 가능한 '펫닥파트너' 앱도 별도 출시
수의사 의료상담 애플리케이션 펫닥.©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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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병욱 기자 = 수의사 의료상담 애플리케이션 펫닥(대표 최승용)이 반려동물 통합플랫폼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펫닥은 17일 "이번 리뉴얼을 통해 반려동물의 입양부터 용품, 병원, 장례까지 반려동물의 생로병사를 앱을 통해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비영리단체인 유기동물보호소와 연결해 유기견 입양을 돕고, 불법 장례업체들을 배제한 믿을 수 있는 반려동물 장례업체들을 선별해 소개한다.
또 병원 카테고리에서는 24시간 병원뿐만 아니라 기존에는 찾기 어렵던 특수동물진료병원도 확인 가능하다.
수의사 인증제도를 도입해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반려동물 전용제품 쇼핑서비스와 수의사가 직접 검수에 참여한 반려동물 정보 콘텐츠도 제공한다.
새롭게 출시된 '펫닥파트너'.©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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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닥은 그동안 축적된 동물병원 관련 사업노하우를 접목해 동물병원 상권분석 및 마케팅이 가능한 '펫닥파트너' 앱도 별도로 출시했다.
펫닥파트너 앱은 동물병원 주변 보호자의 질문을 연결해주는 서비스가 더욱 편리하게 개선되었고, 수의업계 뉴스 및 동물병원 상권분석 기능이 추가됐다.
'내 동물병원 주변에는 어떤 보호자들이 살고 있을까?', '내 동물병원 주변에는 푸들과 포메라니안 중 어떤 강아지가 더 많이 살고 있을까?' 등 동물병원을 운영하거나 개업을 준비할 때 가장 궁금한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펫닥파트너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최승용 대표는 "새로 선보인 펫닥파트너 앱은 5만여명의 펫닥 이용자 정보를 기반으로 보호자들의 통계자료를 보여주고 있어 동물병원의 마케팅과 경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펫닥은 현재 앱 다운로드수 6만4000건을 기록중이며 서울특별시수의사회, 한국동물병원협회와 업계 최초 공식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wook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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