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법정` 정려원. 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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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마녀의 법정’ 정려원이 집안에서 '몰카'를 발견했다.
16일 방영된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연출 김영균, 극본 정도윤)에서 마이듬(정려원) 검사는 집에서 샤워를 마치고 거울을 보던 중 욕실 거울 손잡이에 빨간점이 점멸하는 것을 발견해 몰래카메라를 찾아냈다.
놀란 마이듬은 카메라를 떼어 낸 후 욕실에서 나와 밖으로 도망치려 했지만, 현관문을 열려고 시도하는 소리가 나 나가지 못했다. 이듬은 당황하며 전등을 끈 후 프라이팬을 들고 방어 태세를 갖췄고 이윽고 현관문이 열리며 범인으로 예상되는 누군가의 발걸음 소리로 끝이 나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긴장감이 높아진 ‘마녀의 법정’은 이날 시청률9 .1%(닐슨코리아, 이하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지상파 월화드라마 1위를 달리던 SBS ‘사랑의 온도’(6.8%, 7.9% 닐슨코리아)를 누르고 방영 3회만에 동시간대 드라마 1위에 등극했다.
'마녀의 법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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