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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프랑스관광청, "올해 주목할 여행지는 '노르망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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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마이아 플로르 작가의 '이매진 프랑스 바이 더 시 '전시 작품©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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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프랑스관광청이 17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워크숍 프랑스 2017'을 개최하고 프랑스 해안 지역을 색다르게 해석한 사진전도 함께 선보인다고 밝혔다.

워크숍 프랑스는 프랑스 현지 지역 및 업체 담당자들과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함께 밀도 있는 상담을 통해 최신 현지 동향을 교류하고 프랑스 여행상품 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매년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3일 부산 서면 호텔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노르망디 지역을 비롯한 해안 지역을 재조명한다. 도빌(Deauville)과 라 메르 풀라르(La Mère Poulard)를 비롯해 총 10곳의 현지 업체의 관계자가 방문한다. 이달 방영하는 배우 이연희, 정용화 주연의 JTBC 드라마 '더 패키지' 주요 장면 촬영이 노르방디 지역에서 이뤄진 바 있다.

아울러 유명 사진작가 마이아 플로르(Maia Flore)의 '이매진 프랑스 바이 더 시'(Imagine France by the sea) 사진전에선 노르망디 해안과 지중해, 대서양에 해안에 자리한 해안 도시들을 색다른 시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생 트로페(St. Tropez), 도빌(Deauville) 이외에도 코르시카 섬의 천국으로 불리우는 칼비 발라뉴(Calvi-Balagne), 돌고래와 고래의 마을 르 라방두(Le Lavandou) 등 숨겨진 프랑스의 해안 지역들을 감상할 수 있다.

프랑스관광청은 워크숍에서 2018년 9월28일부터 30일까지 프랑스 최고의 골프 코스로 불리는 르 골프 내셔널(Le Golf National)의 알바트로스 코스(L'Albatros)에서 열리는 '라이더 컵'(Ryder Cup 2018)에 대해 소개한다. 프랑스 최초로 열리는 행사로 수만 명의 관광객이 찾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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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진 프랑스 바이 더 시' 전시 작품 프랑스관광청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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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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