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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커넥츠북, 정기구독 서비스 '마스터 시그니처 박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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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에스티유니타스의 인터넷서점 커넥츠북(옛 리브로)이 도서 정기구독 서비스인 '마스터 시그니처 박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정기구독 서비스는 구독료를 내면 정기적으로 상품을 보내주는 서비스로, 출판에서는 주로 정기간행물 등에 이용되었지만 커넥츠북은 이를 단행본에 적용했다.

'마스터 시그니처 박스'를 신청하면 이동우콘텐츠연구소의 이동우 대표가 최신 트렌드를 담고 있는 경제경영 분야의 책을 매월 1권씩 선정해 구독자에게 보내준다.

이동우 대표는 대기업 최고경영자(CEO), 임원 등에게 책을 추천해주고 있으며, 300회의 북세미나와 700회 이상의 저자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다. 경제경영 책을 요약해 제공하는 네이버 오디오클립 '10분 독서'는 구독자 1만5000명을 돌파했다.

에스티유니타스 조세원 부대표는 "소수의 대기업 임원들만 누리던 혜택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경제경영 분야 전문가인 이동우 대표와 협업해 도서 정기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앞으로 정기 책 구독 서비스를 여러 분야의 도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독 기간에 따라 매월 1권이 배송되는 3개월 이용권, 매월 1권·10분독서 영상 6개월 이용권·스퀴즈북이 제공되는 6개월 이용권 등으로 구분된다. 12개월 이용권을 신청하면 매월 1권·10분독서 영상 12개월 이용권·스퀴즈북·이동우 10분 독서 101 한정판 등 다양한 사은품을 준다.
ungaung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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