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콘텐츠 기업에 투자…30일까지 운용사 모집
펀드는 도 출자금 30억원 외에 한국모태펀드, 민간투자자금 등으로 구성되며, 내년부터 도내 콘텐츠 기업에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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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연합뉴스 자료사진] |
도는 이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펀드 운용사를 모집한다.
모집 참가 대상은 창업투자조합, 한국벤처투자조합 등이며, 관련 서류와 제안서는 경기콘텐츠진흥원 산업진흥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 양식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도는 2008년 스마일게이트 문화산업펀드를 조성해 지난해까지 운용하고, 지난해 6월에는 문화콘텐츠 및 유망 중소기업 육성, 창업기업 지원 등을 위한 380억원 규모의 넥시드 1호·2호 펀드에 출자하는 등 그동안 다양한 콘텐츠 기업 지원 사업을 해 왔다.
최계동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넥시드 3호 펀드 조성으로 도내 콘텐츠 분야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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