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는 이날 세 건의 차량폭탄 공격이 데이랄-조르와 하사카 접경지대인 아부 파스에서 잇달아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 가운데는 내전을 피해 도망친 시리아 난민이 많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앞서 영국 소재 시리아 인권감시기구는 차량 폭탄테러 사망자가 18명이라고 전했습니다.
시리아 국영 TV는 이번 공격으로 수십 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IS는 미군과 아랍·쿠르드 연합군의 공세를 받아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대부분의 터전을 상실했으며 수도로 주장하는 시리아 락까에서 민간인을 방패 삼아 최후의 결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윤식 기자 jy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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