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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의 새 보급형 스마트폰 홍미노트5로 추정되는 기기 사진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중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마이드라이버스는 샤오미 홍미노트5라고 주장하는 사진이 웨이보에 올라왔다며 이를 조명했다.
사진 속 기기는 18:9 비율 화면을 적용하면서 좌우, 상하 베젤이 매우 좁은 것이 특징이다. 후면 디자인은 홍미노트4와 비슷한데, 지문인식센서가 탑재됐고 홍미노트4에는 없던 듀얼카메라가 적용됐다.
홍미노트5는 스냅드래곤660보다 미디어텍 P25 프로세서를 탑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듀얼카메라는 1600만 화소와 500만 화소를 갖췄으며 4000mAh 배터리를 장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격의 경우 3+16GB 모델은 999위안(약 17만원), 3+32GB 모델 1299위안(약 22만원), 4+64GB 모델 1699위안(약 29만원)으로 전망되고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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