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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비자, 케이뱅크 해외겸용 체크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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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비자(Visa)와 케이뱅크가 출시한 해외 겸용 포인트 적립형 체크카드.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비자(Visa)는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와 함께 해외에서도 결제할 수 있는 포인트 적립형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카드는 해외 온·오프라인 결제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M) 현금 인출이 가능하다. 출시를 기념해 올해 말까지 해외 결제분은 케이뱅크 해외결제 이용수수료를 면제해준다.

또 국내외 가맹점에서 월 24만 이상 사용 시 당월 이용금액의 1%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현금으로 바꿔 케이뱅크 계좌로 입금할 수 있다.

GS리테일의 팝(POP)서비스가 기본 탑재돼 있어 GS25 편의점, GS수퍼마켓 이용 시 GS앤포인트(&POINT) 적립과 현장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안 제이미슨(Iain Jamieson) 비자코리아 사장은 “케이뱅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 편리하게 결제환경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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