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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한국화재보험협회, "한국화재안전기준 6개 제정 및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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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재보험협회는 한국화재안전기준(KFS) 총괄위원회를 열고 6개의 한국화재안전기준은을 새로 제정 및 개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롭게 제정된 기준은 '가압경수로형 원자력발전소 화재방호기준'등 4개다.

또 개정된 기준은 '건축물 연소확대방지기준'등 2개다.

한국화재안전기준은 화재보험협회가 국내실정에 부합하고 국제 수준에 상응하는 기준 마련을 위해 지난 1995년부터 만들고 있는 민간 방재기준이다. 지금까지 총 69개의 기준이 제정됐다.

기준 제·개정은 국내·외 관련분야 전문가와 교수 등이 참여하는 전문위원회의 기술검토와 총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뤄진다.

이번 기준 제·개정은 5개의 전문위원회와 1개의 총괄위원회에 6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한국화재안전기준은 협회가 매년 실시하는 특수건물에 대한 안전점검 기준이다"면서 "협회는 앞으로 공정, 소방시설, 풍수해 위험 등 손해보험 전반의 위험관리를 포괄하는 국제적인 수준의 민간 방재기준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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