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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한화생명 '한화생명 간편가입 생활비받는 종신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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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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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고령자, 유병자를 위한 종신보험인 '한화생명 간편가입 생활비받는 종신보험( 사진)'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보험상품은 경증 질환을 갖고 있거나 과거병력이 있더라도 고지항목 3가지에 해당되지 않으면 가입이 가능하다는 것이 한화생명의 설명이다.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의사 소견, 최근 2년 내 입원·수술 이력, 최근 5년 내 암으로 진단, 입원, 수술 받은 이력 등이다.

고혈압, 당뇨 환자도 위 항목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 할 수 있다. 최대 73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료 납입기간 및 성별에 따라 다르다.

'한화생명 간편가입 생활비받는 종신보험'의 주계약은 비갱신형이다. 특약은 10년만기 갱신형으로 최고 10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특약을 통해서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인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등 3대 질병에 대한 보장도 받을 수 있다.

이 보험상품에 가입하면 입원비와 수술비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수술은 1~5종으로 나뉘어 종류에 따라 보장금액이 다르다.

사망보장과 함께 생활비도 받을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고객은 목적과 상황을 고려해 젊을 때는 사망중심의 보장을 받고 노후에는 사망보장을 줄이는 대신 생활비를 받는다. 사망보험금을 일부 줄이면서 발생하는 해약환급금을 생활비로 받는 형태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 간편가입 생활비받는 종신보험'은 보험가입이 어려운 고령자와 유병자도 사망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폭을 넓힌 상품이다"면서 "이 보험상품 하나로 종신, 진단자금, 입원·수술보장, 노후자금까지 해결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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