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게이자이신문에 의하면 전날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하락한 영향으로 도쿄 증시에서도 투자심리가 악화했다.
또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시세가 달러당 111엔대 후반을 추이하며 강세를 보여, 수출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일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이에 더해 북한 영공을 넘지 않은 미국 폭격기를 격추할 수 있다는 리용호 북한 외무상의 발언 등으로 북한에 대한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경계감도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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