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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원 기자 = 유성엽 국민의당 의원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출신지역 차별인사금지 특별법안 발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유 의원은 법안 제안이유에 대해 “출신지역 차별은 우리사회의 병폐로 영‧호남을 기반으로 한 정당정치와 결부돼 정권에 의해 전략적이고 반복적으로 이루어지고, 국민통합을 가로막는 적폐 중의 적폐라 할 수 있다”며 “정권에 따른 특정지역출신의 차별은 헌법상 직업공무원제나 평등원칙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2017.9.25/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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