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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제3회 '지평선청소년영화제' 청소년 대축제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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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손미영 기자] 지평선청소년영화제가 올해에는 다양한 행사와 함께 선물세트로 찾아왔다.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이하 농생명센터)가 21일 제19회 지평선축제를 맞아 청소년 및 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2017 지평선 청소년 팜(Farm)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전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청소년 역량 강화와 지역 대표 청소년 축제로 발돋움하고자 마련됐으며, 올해 3회를 맞이하는 '지평선청소년영화제'를 중심으로 '지평선 팜(Farm) 동아리', '지평선가족페스티벌', '국립수련시설 테마별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체험 거리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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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국립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 활동운영부장 김진걸, 지평선청소년영화제 심사위원장 박리디아, 지평선청소년영화제 심사위원 정낙성, 심사위원 이상인, 심사위원 오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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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페스티벌의 '지평선청소년영화제'는 80개의 출품작 중 24개의 본선 진출작을 선별하여 선보이며, 21일부터 3일간 연속상영될 예정이다. 또 23일에는 영화제 시상식 및 폐막식이 진행되며, 뮤지컬 관람과 더불어 개막작 '파밍 보이즈' 상영과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의 체험 활동 행사 '지평선 팜(Farm) 동아리'는 쿠키 만들기, 커피 로스팅, 한과 만들기, 알로에 활용 체험, 아로마 디퓨저 만들기, 무료 빵 나눔 행사로 22일부터 2일간 진행되며, '지평선가족페스티벌'은 사전모집한 80여 명의 가족을 대상으로 한 대동 연날리기, 풍등제작, 쌍룡 횃불 퍼레이드 행사가 23일부터 2일간 진행된다. 또 '국립수련시설 테마별 체험 부스'는 21일부터 3일간 운영되며, 인공암벽, 공예 체험, 폼로켓 만들기, 해조류 비누 만들기, 새싹재배기 제작, VR 가상현실 체험 등 다양한 테마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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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지평선청소년팜(Farm)페스티벌 ⓒ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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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 및 전라북도 청소년 동아리와 협력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2017 지평선 청소년 팜(Farm) 페스티벌'은 오는 25일까지 열리며, 일부 먹거리 체험 행사를 제외하고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hope011011@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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