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진흥원 '유로스타 지원 사업' 선정
현재 가톨릭 중앙의료원은 국내 바이오벤처 기업 바이오메트로와 핀란드 바이오기업 랩마스터와 함께 컨소시엄을 맺고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음극 전기화학발광법'(C-ECL)이라는 체외진단기기 플랫폼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휴대가 가능한 혈액진단기기 및 심혈관 질환용 진단키트를 개발하고 있다.
채효진 서울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임상시험을 맡아 유효성을 검증하고 있으며 2년 내 제품 상용화를 목표로 두고 있다.
전신수 가톨릭 중앙의료원 의생명산업연구원 원장은 "진단 편의성은 높이고, 검사 비용은 낮춘 차세대 휴대용 혈액진단기기의 상용화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톨릭 중앙의료원 제공=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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