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한 상품권 7천만원은 시가 선별한 소외계층 1천400세대에 지원된다.
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은 "지역 소외계층의 추석 차례상 부담을 덜어주고자 상품권을 마련했다"며 "각계각층의 관심과 지원이 이어져 풍요로운 한가위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이번 상품권 기탁과 별도로 오는 22일 '추석 맞이 사랑의 송편 빚기 행사'를 마련, 소외계층 500세대에 송편도 전달할 예정이다.
창원대, 5개 국립대학과 손 맞잡고 4차 산업혁명 이끈다
(창원=연합뉴스) 창원대학교는 21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군산대, 금오공대, 부경대, 서울과기대, 한밭대와 4차 산업혁명을 이끌기 위한 '산학협력벨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창원대 등 6개 국립대학의 교류 및 소통의 장을 조성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6개 참여대학과 세계적 전기·전자기업 지멘스는 스마트팩토리 분야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창원대 최해범 총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산업구조 재편 등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려면 국립대학의 역할과 산학 연계협력을 통한 교육시스템 혁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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