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중국질량협회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최상위권을 달성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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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현대는 중국질량협회 조사에서도 4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 경쟁력을 입증했다. 중국질량협회의 자동차 부문 만족도 조사는 총 63개 브랜드, 195개 차종을 대상으로 주요 62개 도시에서 진행됐다. 다양한 항목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판매 서비스 만족도, 정비 서비스 만족도, 차급별 종합 만족도 등 3개 부문을 순위를 매겼다.
차급별 종합 만족도 조사에서는 베이징현대 위에나, 신형 위에동, 랑동, 밍투, 신형 투싼 5개 차종이 1위에 올랐다. 둥펑위에다기아는 신형 K2, KX7, KX3 3개 차종이 1위를 차지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랑동은 3차례, 밍투는 3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중국 시장 대표 인기 모델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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