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왼쪽 두번째)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회사 핵심글로벌스태프 회의에서 해외 임직원들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 = 포스코대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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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대우가 해외 현지 직원들과 함께 중국사업 확대방안 등을 논의했다.
포스코대우는 오는 22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포스코대우 해외 법인·지사 글로벌스태프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 글로벌스태프 회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글로벌스태프들은 김영상 사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들과 함께 철강, 곡물 등 아이템 별 중국 사업 확대 방안과 이를 실제 영업 활동으로 이어가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글로벌스태프들은 회사의 중장기 경영 전략과 글로벌 인재 육성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크라이나 키예프지사의 올렉(Oleg Bernatskyy) 과장은 "회사에서 글로벌스태프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여러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업무에 더욱 동기부여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스코대우 김영상 사장은 "전세계 영업 일선에서 활약중인 글로벌스태프들은 해외 각 지에서 신사업을 발굴하고 현지 네트워크를 확충하는 등 포스코대우의 글로벌 영업력과 직결되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소속 조직에 돌아가면 동료 글로벌스태프들에게 회의 내용과 분위기를 공유하고, 각자 맡은 현장에서 본사를 리드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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