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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오는 22일 서울 구로동 G밸리컨벤션에서 ‘2017 산업입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산업단지의 미래와 발전방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최근 경제환경 변화에 대응해 산업단지와 기업의 대응과제를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근 국내 제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환경이 확대되면서 산업단지의 패러다임도 바뀌고 있는 추세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경제의 길’을 주제로 한 성경륭 한림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과 함께 △산업입지의 미래 정책방향 △4차 산업혁명과 제조업의 대응방안 △산업단지의 창업과 일자리 거점화 방안 등 3개의 주제별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참여정부 시절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역임했던 성 교수는 한국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포용국가와 혁신 클러스터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조혜영 한국산업단지공단 산업입지연구소장은 ‘산업환경 변화와 미래 산업입지의 정책방향’을 주제로 산업입지의 미래 변화상과 대응방안을 강연할 계획이다. 이어 강연자로 나선 강학주 울랄라랩 대표는 ‘중소 제조기업을 위한 OT-IT 연결 지능형 스마트팩토리’에 대해 소개하며 산업단지 중소 제조업체들의 대응책을 제시한다.
산단공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다양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해 향후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제 발굴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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