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헌혈증 기증식에는 이병석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장과 이용욱 금호아시아나그룹 관리담당 전무 등이 참석했다.
헌혈증서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희귀 난치병 어린이의 치료에 쓰이게 된다. 특히 이날 헌혈증서 전달식과 함께 아시아나항공 승무원들은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마술 공연을 진행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2006년부터 전 계열사 차원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헌혈증서를 필요로 하는 그룹 임직원과 주요 어린이병원에 기증해왔다. 금호아시아나 임직원들이 지금까지 위해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기증한 증서는 총 1만584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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