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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보험 가입할 때 보험료 할인받는 5가지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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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고자 증명하면 자동차·실손보험료 할인

가족 동시 가입·보험료 자동이체해도 깎아 줘

뉴스1

©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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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태헌 기자 = 금융감독원은 21일 보험에 가입할 때 체크하면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특약 5가지를 공개했다.

①무사고자, 新 실손·자동차·운전자보험 할인

지난 4월 이후 판매한 신(新)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한 고객이 2년간 비급여 의료비 보험금을 받지 않으면 그다음해 1년 보험료를 10% 이상 할인받을 수 있다. 자동차보험이나 운전자보험도 무사고가 확인되면 보험료를 할인받는다. 삼성화재, 한화생명 등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②가족이 같은 보험에 동시에 가입하면 보험료 10% 할인

같은 상품에 부모나 자녀가 함께 가입하면 보험료 10%를 할인받는다. 여행자보험처럼 가족 구성원 모두가 같은 보험에 가입할 때는 가족 계약 할인이 되는지를 확인하면 좋다. 일부 보험사는 질병이나 상해보험에도 가족 할인 제도가 있다. 금감원에 따르면 삼성화재나 흥국화재, KB손보에서 관련 상품을 팔고 있다.

③보험 가입금이 일정치 넘으면 보험료 할인

종신보험이나 정기보험, 암보험, 상해보험 등은 보험가입금이 일정 금액을 넘으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상품도 있다. 보험 가입금이 높을수록 할인율이 높아진다. 미래에셋생명과 NH농협생명, 동부화재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고 가입할 수 있다.

④자동이체만 해도 보험료 1% 깎아준다

교보생명, 푸르덴셜생명 등 일부 회사는 종신보험에 가입할 때 보험료를 자동이체로 내면 1% 보험료 할인 혜택을 준다.

⑤저소득층 등 의료급여 수급권자, 실손보험료 할인 혜택

의료급여법 제3조에 따르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이나 의료비 지원을 받는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실손의료보험의 보험료를 약 5% 정도 할인받을 수 있다. 현대해상이나 동부생명, 동양생명에서 혜택을 주는 상품을 판다.
solidarite4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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