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7 (금)

기아차, 잔업중단·특근 최소화 결정…통상임금 후폭풍(1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오는 25일부로 잔업을 전면 중단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반드시 필요한 경우를 제외한 특근도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이다.

기아차는 이미 9월 한달간 특근을 하지 않았다.

기아차는 △근로자 건강 확보 및 삶의 질 향상 △정부 및 사회적 이슈인 장시간 근로 해소 정책 부응 △사드여파 등 판매부진으로 인한 생산량 조정 △통상임금 소송 결과 특근, 잔업시 수익성 확보 불가 등으로 이같은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