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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하나금융·KTB자산운용, 손잡고 일본 쇼핑몰 매입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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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단비 기자 = 하나금융투자, 하나생명 등 하나금융그룹과 KTB자산운용이 일본 복합쇼핑몰 매입을 위해 약 230억원을 투자한다. 또한 이를 통해 펀드를 조성, 리테일 고객에게 셀다운할 계획이다.

21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KTB자산운용은 일본 야마구치현 호후시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이온타운을 매입, 하나금융그룹 계열사들은 자금투자를 한다.

이번 인수과정에서 하나금융투자는 150억원, 하나생명은 80억원을 투자했으며 추가로 일본 현지 금융권 대출도 통할 예정이다. 또한 하나금융투자는 KTB자산운용에서 해당 부동산 펀드를 만들면 이를 리테일 개인 고객들에게 판매하기로 했다.

KTB자산운용 관계자는 “일본의 이온타운과 장기 임대차 계약을 맺었다”며 “보유기간 동안 8%중반대 배당수익과 5년 후 매각을 통해 추가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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