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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한미사태 이후 개인 투매현상...긴급! 제약주의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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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실기업에 대한 구조조정이 한창인 가운데 국내 대기업의 부실채권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19조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제약 대장주인 한미약품이 신약 기술 수출 관련 대형 호재와 악재 공시에 시간차를 두면서 불공정거래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美 FDA 승인 기대감으로 셀루메드 400%, 신약 개발 영진약품 500%처럼 큰 상승세가 나왔던 종목들의 비상이 걸리고 있다.

올해 들어 임상실험 총 146건 승인이 나오고 신약개발에 총 공세를 퍼붓고 있지만,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수 많은 사람들이 의심을 품기 시작했다. 최근 몽드드 물티슈부터 시작하여 메디안치약, 옥시사건 등 식약처에서 임상2상 통과된 종목들 중 예의주시 봐야하는 종목들이 도드라지고 있다.

현재에도 불치병 제약바이오 사업에 대규모에 투자와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국내 최대 코스닥 상장사 종목 또한 FDA 승인에 대한 기대감으로 300% 이상 상승흐름이 나왔던 종목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한미약품을 시작으로 다른 제약바이오 종목 또한 주가하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사를 읽고 있는 당신이 대박의 환상에 빠져있는 투자자라면, 시장에 만연하고 있는 울분의 주인이 되지 않길 바란다.

셀트리온(068270), 영진약품(003520), 셀루메드(049180), 한미약품(128940), 녹십자(006280)

[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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