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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서울시, 도시재생 컨트롤타워 '광역 지원센터'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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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사업·전문인력 양성 전담

뉴스1

서울시가 도시재생을 담당하는 광역 지원센터를 개소한다.사진제공=서울시©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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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서울시는 오는 22일 도시재생 사업과 정책·현장·정보를 종합화하는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문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4개 현장을 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사업 추진현황을 모니터링해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사업실행 매뉴얼과 사례를 공유하는 역할도 한다.

서울시는 지난 3년간 도시재생 사업 도입기 성과를 분석해 정책의 기반을 확대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주요 업무는 Δ도시재생 희망지사업 추진 Δ주건환경 개선 Δ전문인력 양성이다.

한편 서울시는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도시재생기업 발굴·육성을 위해 아이디어 공모를 시작한다. 이는 공공성에 기반해 수익을 창출하는 동시에 지속성을 담보할 목적이다.

김종익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서울시는 도시재생의 성공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사람 중심의 공동체적 가치를 지니는 사회적 자본이 형성되고 축적되는 것을 중요한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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