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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대중교통도 혁신 필요…톡톡튀는 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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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사진제공=국토교통부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을 만들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공모전이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울산광역시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통연구원과 대중교통포럼이 주관하는 '대중교통 정책·기술 개발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중교통 정책과 관련 기술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실제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공모전은 누구나 개인 또는 3명 이내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오는 30일 오후 6시부터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완성된 작품은 오는 10월 9일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우편 접수해야 한다.

작품 내용의 충실성, 참실성, 대중교통 발전에 대한 영향도, 실현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 받는다. 총 6건의 당선작을 선정하며 국토교통부 장관상 등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당선작 발표일은 오는 10월 20일이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중교통 국제정책포럼 홈페이지(www.iptforu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대중교통 현장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돼 실제 정책과 기술개발에 적용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규민 기자 bk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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