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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삼성 '더 프레임', 英 디자인 페스티벌서 디지털 아트 세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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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관람객들이 ‘삼성 더 프레임 X 사치 아트’ 갤러리에서 더 프레임을 통해 사치 아트 작품인 작가 알리시아 사비오의 ‘이탈리아’를 감상하고 있다. /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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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배지윤 기자 = 삼성전자가 영국 런던에서 ‘더 프레임’을 통한 예술작품 감상과 유통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삼성전자는 16일(현지시간)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에 참가하고 21일부터 25일까지 더 프레임을 활용한 작품 전시와 이벤트를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더 프레임의 예술 작품 유통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런던 브릭 레인 지역에 위치한 올드 트루먼 브루어리에 특별 전시관을 마련하고 ‘더 프레임 팝업 스토어’와 ‘더 프레임 X 사치 아트’ 전시를 진행한다.

더 프레임 팝업 스토어는 방문객들이 더 프레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이 제품의 핵심 기능인 ‘아트 모드’와 ‘아트 스토어’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 이벤트다. 현장에서 더 프레임을 구매한 방문객들은 무료 배송·설치, 아트 스토어 6개월 사용권, 별매용 프레임 또는 스탠드를 무료로 제공받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 프레임 X 사치 아트는 100여국 6만5000여명 예술가들의 작품을 모은 온라인 미술품 갤러리 사치 아트의 주요 작품을 더 프레임을 통해 선보이는 전시회다. 이 전시회에서는 예술계 주요 인사들의 주제 발표, 작가와의 대화 자리 등도 마련된다.

레베카 윌슨 사치 아트 대표는 예술과 기술의 교류를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작가와의 대화 세션에서는 콜린 맥컬럼, 애나 하이마스, 크리스트자나 윌리엄스 등 유명 작가들이 참여해 작품에 대한 의견을 청중들과 나눈다.

이 행사를 공동으로 기획한 레베카 윌슨은 사치 아트 대표는 “더 프레임은 거실의 의미 없는 공간을 예술 작품으로 채울 수 있는 아트와 기술이 완벽한 균형을 이룬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승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삼성 더 프레임은 TV의 역할을 새롭게 제안하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삶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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