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6 (목)

한화첨단소재, '2017 독일 복합소재 전시회' 참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화첨단소재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독일 스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Composite Euro 2017(이하 독일 복합소재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중 하나인 독일에서 개최되는 이번 독일 복합소재 전시회에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 및 복합소재 전문기업 등 약 450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방문객의 70% 이상이 복합소재 및 관련 부품 선정 담당자다.

한화첨단소재는 이번 전시회에 40.5㎡ (약 12평)의 전시부스를 설치하고,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의 자동차용 경량복합소재인 스트롱라이트(StrongLite)와 슈퍼라이트(SuperLite)를 비롯해 버프라이트(BuffLite), CFRTPC 및 신규 개발 소재 등을 전시했다.

경량복합소재 외에도 언더바디쉴드, 헤드라이너, 휠아치라이너 등 자동차용 내/외장 부품을 비롯해 패키지트레이, 로드플로어, 배터리케이스, 범퍼빔 등의 하이브리드 제품 및 미래 아이템인 신규 연구개발 제품과 탄소섬유를 적용한 신규 어플리케이션도 선보였다.

한화첨단소재 독일법인 임종명 책임연구원은 "이번 독일 복합소재 전시회 참가를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한편, 다양한 경량/친환경 복합소재 및 관련 부품을 유럽 내 글로벌 OEM사에 소개함으로써 유럽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첨단소재는 국내를 비롯해 미국, 유럽, 중국 등에 해외 생산법인을 설립, 현지 생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자동차부품 생산 . 공급 업체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고 있으며, 유럽 내에는 독일과 체코에서 현지 생산법인을 운영 중에 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