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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BMW코리아, 'i3 94Ah' 공식 판매 개시…최대 208km 주행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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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첨부용***BMW


21일부터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EV 서울 2017'서 일반 전시

【서울=뉴시스】김승모 기자 = BMW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21일 주행거리가 최대 208km까지 늘어난 'BMW i3 94Ah' 공식 판매에 나섰다.

i3 94Ah는 미래이동성을 실현하는 혁신적인 전기자동차 i3에 배터리 용량과 성능이 대폭 업그레이드된 모델이다. 94A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완전히 충전할 경우 기존 모델 대비 약 50%가량 주행가능거리가 늘어나 1회 충전으로 최대 208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i3 94Ah는 LUX와 SOL+ 등 2가지 트림 중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i3 94Ah LUX모델이 5950만원, i3 94Ah SOL+ 모델이 6550만원이며 모든 모델에 8년 또는 주행거리 10만km까지 배터리 품질을 보증한다.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에서 제공하는 할부 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하면 선납금 없이 60개월과 36개월 할부에 대해 각각 월납입금 80만원과 64만원(유예 40%)에 이용 가능하다.

한편 BMW그룹 코리아는 이날부터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의 서브 어반 라이프스타일 콘셉트 부스에서 i3 94Ah 출시 기념 전시 및 구매상담, BMW i3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오는 27일부터 'EV 서울 2017'에 참가해 코엑스 B홀에서 모델 전시와 더불어 프로덕트 지니어스들의 차량 소개 및 구매 상담을 제공한다.

BMW i3 94Ah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BMW 전시장이나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080-269-2200)로 문의하면 된다.

cncmom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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