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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알바천국, 광고캠페인 'SABRE APAC Award'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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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대한민국 대표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은 지난 14일 열린 SABRE APAC 어워드에서 다이아몬드(DIAMOND), 골드(GOLD) 부문에서 수상의 쾌거를 얻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6월 캠페인사가 주최한 'PR 어워즈 아시아 2017'에서 '올해의 브랜드 개발 캠페인'부문과 '올해의 한국·일본 지역 PR 캠페인' 부문 선정에 이은 수상행진이다.

SABRE APAC 어워드는 PR업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전문 매거진인 홈즈 리포트(The Holmes Report)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PR 시상식으로, 29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매년 아시아-태평양, 북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등 지역별로 5천 개가 넘는 출품작을 심사해 가장 탁월한 성과를 보인 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알바천국의 '새 알바 문화를 켜다' 캠페인은 주휴수당 등 알바 시장 내 다양한 문제점들과 알바생 권익에 대한 이슈를 제기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함으로써 알바생과 고용주의 기본적인 권리와 알바생이 존중받고 일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알바천국은 올해 '알바하기 좋은 나라, 알바선진국으로 갑시다'라는 슬로건으로 '알바선진국'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알바천국은 '1조 모든 국민은 시간 앞에 평등하다', '2조 모든 국민은 알 권리가 있다', '3조 국민은 언제나 법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 등 알바선진국 법을 제시하고 알바백과사전, 알바매니저 서비스를 개발해 알바생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알바천국 관계자는 "알바천국 캠페인으로 알바생들의 권익이 향상됐으면 한다"며 "나아가 사회적으로도 건강한 알바 문화 형성에 도움될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알바생과 고용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캠페인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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