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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레드로버, 서울숲과 '함께 지키자! 모두의 공원'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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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콘텐츠 기업 레드로버는 애니메이션 '넛잡2'의 개봉을 앞두고 서울숲과 공동으로 ‘함께 지키자! 모두의 공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레드로버 관계자는 "‘넛잡 2’는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에 맞서 공원을 지키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냈다"며 "교육적인 부분을 높이 평가받아 서울숲과의 공동 캠페인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함께 지키자! 모두의 공원'은 올바른 공원 에티켓을 대중들에게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한다. 26일부터 28일 '넛잡 2'의 주인공 설리, 앤디가 직접 서울숲에 찾아가 어린이들에게 공원에서 지켜야 할 점을 설명하는 학습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또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30일 오후 7시 야외무대에서 ‘서울숲에서 만나는 동물 친구들 '넛잡: 땅콩 도둑들' 야외 상영회’가 무료로 개최된다. '넛잡2' 개봉에 앞서 전작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넛잡 2’ 한정판 기념품 선착순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넛잡2'는 청룽, 윌 아넷, 캐서린 헤이글 등 아시아와 할리우드 스타들이 목소리 연기를 맡는다. 오는 10월 3일 개봉할 예정이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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