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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광진구 ‘현대프라임’,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으로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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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둘째 주 광진구 아파트 매매가는 0.19%의 상승세를 보였다. 광진은 동서울터미널 개발, 재건축 추진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수세가 꾸준하다.

향후 서울시는 동서울터미널 건물을 지하 5층~지상 32층 규모의 복합시설로 재건축할 예정이다. 개발계획에 따르면 지상 1층에 있는 터미널 승하차장과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그 위로 업무, 숙박, 문화, 집회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공간을 조성한다.

시는 내년 상반기에 사전협상을 마무리 짓고 도시관리계획 결정 등 행정절차를 완료해 2019년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교통혼잡 해소, 주변 상권 활성화 등의 개발 효과로 구의동 아파트가 적잖은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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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중앙공인중개사]


동서울터미널 맞은 편에 자리한 ‘현대프라임’도 눈길을 끄는 아파트 중 하나다.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에 위치한 이 단지는 1997년 2월 입주한 최고 30층, 15개동, 총 1592가구 규모다. 한강변에 자리해 뛰어난 한강 조망권을 갖췄다.

지하철 2호선 강변역과 동서울종합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다. 차량으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올림픽대교를 통해 서울 도심 곳곳으로 쉽게 이동 가능하다. 한강을 건너면 바로 잠실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엔터식스강변테크노점, 롯데마트, 테크노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과 강변역 주변 상권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구남초, 광남초, 광남중, 광남고 등이 있다. 어린이대공원, 뚝섬한강공원, 올림픽공원 등 주말 여가와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멀지 않다.

향후 구의자양촉진지구에는 향후 2700가구의 대단지 및 첨단업무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라 생활 인프라는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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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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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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