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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학군 좋기로 유명한 목동, `신시가지6단지` 최근 전세로 거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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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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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환경은 주거지 선택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요소 중 하나다. 때문에 뛰어난 교육환경을 가진 지역에는 학세권이라는 말이 생겨났다. 학세권 아파트들은 수요가 꾸준해 전셋값이 비싼 편이지만 자녀들에게 좋은 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은 학부모층의 수요가 높다. 서울에서는 양천구 목동 일대가 명문학교가 모여 있고, 학원가가 잘 형성돼 학군이 좋기로 유명하다.

이러한 가운데, 목동의 학세권 아파트인 목동신시가지6단지아파트가 전세로 거래됐다. 이 지역의 대지공인중개사는 지난 10일 목동신시가지6단지아파트의 전용면적 65.09㎡ 13층 매물을 전세가 4억8000만원에 중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목동신시가지6단지아파트는 1986년 11월 입주한 최고 20층, 총 15개동 1362가구의 대규모 아파트다. 이번 거래를 중개한 대지공인 관계자는 "특히 이 단지는 초등학교 입학시즌에 맞춰 전세 인기가 많고, 매매 문의도 종종 들어오는 편"이라고 전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9호선 신목동역과 9호선 선유도역이 도보로 10분정도 되는 거리에 위치했다. 특히 여의도가 가까워 여의도 업무지구로 가는 직장인들의 출퇴근이 매우 편리하다.

학세권 아파트인만큼 교육시설도 많다. 단지 바로 옆에는 양정중, 양정고와 경인초가 있으며 단지 앞으로는 월촌중, 한가람고가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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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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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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