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중소 협력사에 납품 대금 482억원 조기 지급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추석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에 납품 대금 482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명절 때 대금 결제나 상여금 지급 등으로 상대적으로 자금 사정이 넉넉지 못한 중소 협력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미 LG유플러스는 모든 중소 협력사의 거래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고, 대금지급 기일도 10일 이내로 단축했다.

또 중소 협력사가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기업은행과 연계해 500억원의 상생협력펀드 및 200억원 규모의 직접 자금 대출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LG유플러스 로고 [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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