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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KCGP 대구센터, 두류공원서 도박문제 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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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구센터(센터장 김난희·이하 대구센터)는 도박문제 인식주간(9.11~17)을 맞아 지난 16일 대구시 달서구 두류공원에서 도박문제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일대, 계명대, 한동대, 안동과학대, 안동대 등 대구·경북지역 소재 5개 대학교 대학생 도박문제 예방활동단과 함께 진행됐다.

대구센터는 활동단과 함께 뽑기 게임, 가상 인간 달팽이 경주 등을 통해 도박의 위험성을 체험할 수 있는 코너를 진행하고 시민들 대상으로 도박문제 선별검사를 통한 현장상담 서비스도 제공했다.

김난희 대구센터장은 "도박중독의 폐해를 극복하기 위해선 중독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도박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개선을 목표로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구센터는 도박 중독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치유 상담은 물론 예방 교육과 지역사회 연계 캠페인 등을 펼치는 도박문제 전문 상담기관이다.

계명대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국번 없이 1336으로 전화하면 24시간 365일 언제든 무료 상담이 가능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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