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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이주열 "국내경기·北리스크 중요…FOMC 결정 예상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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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1일 앞으로 통화정책에서 국내경기와 물가, 북한 리스크(위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서울시 중구 본부에서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 총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직후 자산축소 계획을 발표하고 연내 추가적인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데 대해 "시장 예상에 대체로 부합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연준의 12월 금리 인상과 자산축소 계획은 전반적인 시장의 예상"이라며 "금리 인상이 약간 늦춰질 것이라는 기대가 없지 않았지만, 국내 금융시장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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